이 사건의 핵심
의뢰인이 받을 공사대금 1,390만 원이 인정됐고, 상대방의 반소 청구 약 88%가 기각됐습니다. 의뢰인에게도 하자배상 약 481만 원과 지연손해금의 지급 책임이 남았으며, 소송비용은 상대방이 7/8을 부담하도록 정해졌습니다.
01 · 사건의 쟁점
공사대금 청구에 4천만 원대 반소가 제기됐습니다.
의뢰인은 상가 인테리어 공사를 한 뒤 받지 못한 공사대금을 청구했습니다. 상대방은 계약의 효력과 공사 완성 여부를 다투면서, 이미 지급한 대금을 돌려주고 하자보수비 등을 배상하라는 반소를 제기했습니다.
상대방의 반소 청구는 기지급 대금 반환 약 1,551만 원과 하자보수 등 약 2,456만 원을 합친 약 4,007만 원이었습니다. 계약과 시공 범위를 확인하는 한편, 실제 하자에 해당하는지와 보수비 산정이 적절한지를 항목별로 살펴야 했습니다.
02 · 변호사의 대응
시공 범위와 감정 항목을 구체적으로 대조했습니다.
계약 효력과 시공 범위 정리
견적서와 공사 진행 자료, 당사자 사이의 대화를 대조했습니다. 실제로 시공한 부분과 남은 작업을 구분해 공사대금 청구의 근거를 제시하고, 계약 전체가 무효라는 상대방 주장을 다퉜습니다.
감정 항목과 산정 근거 확인
하자 항목별 책임과 보수비를 검토해 감정 보완을 요청했습니다. 감정인은 외벽 오염 일부의 발생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고 보아 해당 비용을 제외했고, 법원은 무상 제작한 테이블 비용을 추가로 제외했습니다.
반소의 청구별 근거 구분
이미 지급한 대금의 반환 요구와 하자보수비 등을 나눠 다퉜습니다. 법원은 대금 반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하자배상도 증거로 인정되는 범위로 제한했습니다. 다만 일부 하자에 대한 의뢰인의 책임은 인정됐습니다.
03 · 사건의 결과
공사대금을 인정받고, 반소 부담을 줄였습니다.
- 의뢰인이 얻은 결과
- 상대방이 의뢰인에게 공사대금 1,39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도록 판결했습니다. 공사대금 청구 전부가 인정된 것은 아니며, 추가공사비 등 나머지 청구는 기각됐습니다.
- 반소 방어 결과
- 상대방이 청구한 40,070,820원 중 35,258,530원, 약 88%가 기각됐습니다. 계약무효 등을 전제로 한 기지급 대금 반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하자배상은 4,812,290원만 인정됐습니다.
- 의뢰인에게 남은 부담
- 의뢰인도 상대방에게 하자배상 4,812,290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판결은 의뢰인의 공사대금 채권과 하자배상 채무를 각각 인정했습니다.
- 소송비용
- 본소와 반소를 합친 소송비용은 상대방이 7/8, 의뢰인이 1/8을 부담하도록 정해졌습니다.
- 결과의 범위
- 본소와 반소가 각각 일부 인용된 1심 판결입니다. 계약·시공 자료와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한 이 사건의 결과이며, 하자 책임이 모두 부정된 것은 아닙니다.
공사대금과 하자배상 양쪽 지급명령에 가집행이 붙었습니다.
04 · 판결문 주문
판결문으로 확인하는 결과
공사대금과 하자배상 인정액, 나머지 청구 기각 및 소송비용 분담을 주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담 안내
공사대금과 하자 문제로 다투고 있다면
공사 계약과 변경 내역, 실제 시공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정리해 주세요. 대금 청구와 하자 책임을 구분해 살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담 전에 준비하면 좋은 자료
- 계약서·견적서·추가 또는 변경공사 합의
- 공사 전후 사진과 당사자 대화
- 지급 내역·하자 주장 목록·감정 관련 자료



사건을 마치며
조효동 변호사의 한마디
남은 공사대금을 받기도 전에 큰 반소 부담까지 안게 된 상황에서, 일한 대가를 인정받고 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의뢰인께서 이 분쟁을 정리하고 다시 일상과 다음 일에 마음을 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